[투데이코리아=양만수 기자] SBS 주말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가 커플 꽈당 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지난 7일 '인생은 아름다워' 마지막회에는 민재(김해숙 분)와 병태(김영철 분)가 마지막 꽈당 엔딩을 선보였다. 두 사람은 자전거를 타고 시모(김용림 분)에게 오던 중 넘어졌다. 그러나 따뜻한 포옹으로 서로를 아껴주는 모습을 보이며 엔딩을 장식했다.

마지막 꽈당 엔딩은 누가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 가운데 민재와 병태가 아름답게 그려냈다. 인생은 언제 넘어질지 모른다는 의미를 담은 꽈당 엔딩은 시청자들의 즐거움을 선사해 왔다.

한편 '인생은 아름다워' 마지막회 시청율 21%(AGB닐슨미디어리서치)를 기록하며 종영했으며 후속작으로는 현빈, 하지원, 윤상현이 캐스팅된 '스크릿 가든'이 오는 13일 부터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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