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이티미디어비젼>
[투데이코리아=김민호 기자] 쥬얼리 출신 가수 조하랑이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하면서 자연미인임을 입증했다.

쥬얼리 조민아에서 솔로가수로 홀로서기를 선언한 조하랑이 15년 전 아역배우로 활동하던 시절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과 함께 조하랑은 1995년 조진주라는 이름으로 많은 작품에 출연한 사실을 알렸으며 "94년 말 신문광고에서 한 연기학원 광고를 보고는 무작정 떼를 써서 엄마 손을 잡고 그곳에 갔다. 그렇게 하랑이의 배우생활은 시작됐다"고 전했다.

사진 속 조민아는 러블리한 원피스와 분홍색 자켓으로 아역배우다운 귀여운 모습을 연출했으며 또한 청남방과 청바지로 한 껏 멋을 내 당시 유행했던 패션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미모 역시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큰 눈과 입, 그리고 갸름한 얼굴형은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아 자연미인임을 입증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금처럼 어릴 때도 예쁘다", "어릴 때부터 연예인 포스가 느껴진다", "패션도 남달랐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하랑은 5년 만에 '홀로서기'라는 디지털 앨범을 발표하고 '여전히'라는 타이틀곡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밖에도 '하루만'이나 'Happy girl' 등의 곡도 대중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을 뿐만 아니라 뮤지컬이나 연극무대에서 기량을 발휘, 연기력이 뛰어난 배우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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