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 팔, 최정화 / 사진=월드미스유니버시티 세계대회 공식홈페이지

[투데이코리아=정민정 기자] 세계에서 가장 똑똑한 미인 1위에 오른 영국의 케이트 팔과 뒤이어 3위에 오른 한국인 최정화가 화제다.

지난 12일 서울에서 제23회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세계대회가 열렸다. 이 대회에서 영국인이 1위가 나오기는 케이트가 처음이다.

영국의 명문대 리즈대학교 정치학과에 다니고 있는 케이트는 '미스 리즈'에 선발된 뒤 미스 영국에 뽑혀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 케이트는 1위 수상 후 “북한 공격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국인들을 본 후 세계 평화에 더욱 깊은 생각을 하게 됐다”고 말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번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세계대회에서 한국의 최정화(24.연세대 행정대학원 국제관계학)는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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