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이웨딩네트웍스>
[투데이코리아=김민호 기자] 기상캐스터 최윤정이 화촉을 밝혔다.

최윤정은 8일 오후 1시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프리마호텔에서 3살 연상의 교육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최윤정은 "오랜 연애기간 동안 나를 존중해주고 아껴준 신랑에게 고맙고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많은 분들께서 관심을 가지고 도와주신 만큼 서로 아끼며 잘 살겠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이어 "나눔을 실천하며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데 일조하고 살겠다. 내일은 맑음이다"라고 덧붙였다.

최윤정의 신랑은 정치학을 전공했으며 현재 교육 관련 사업을 하고 있다. 최윤정은 2005년 SBS 공채로 입사해 현재 SBS '모닝와이드'에서 날씨를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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