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정민정 기자] 축구선수 이충성과 가수 아유미가 2년 넘게 열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열린 아시안컵 일본과 호주의 결승전에서 연장전 끝에 결승골을 터트리며 일본에게 우승을 안겨준 이충성이 가수 아유미의 남자친구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일본에서 활동 중인 두 사람은 2008년 가을 무렵부터 만나기 시작해 이충성이 도쿄에서 경기를 하거나, 경기가 없는 날 같이 데이트를 즐기며, 이충성 가족이 운영하는 불고기 집도 방문하기도 했다.

한편, 이충성은 카타르 도하 칼리파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안컵 일본과 호주와의 결승전에서 연장 18분 왼발 슈팅으로 호주의 골문을 열었다.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