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렉서스 460-마세라티를 섞은 듯한 느낌"

<기아의 대형세단 K9 스파이샷. 사진=보배드림>
[투데이코리아=이성수 기자] 기아자동차의 대형 세단 오피러스의 후속 모델 K9으로 추정되는 차량의 스파이샷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28일 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 게시판에는 닉네임 'BH380'이라는 네티즌이 위장막으로 가려진 K9차량을 촬영해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호랑이 코를 연상시키는 라이에이터 그릴과 LED가 장착된 후면램프가 노출되어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BMW와 스포츠 세단 마세라티를 섞어놓은 느낌이 든다", "렉서스 460을 연상시킨다", "기아의 대형차가 완전히 바뀌는구나", "국산차 같지 않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기아의 대형 세단 K9은 2012년 상반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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