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 홍대에서 영화 '만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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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상상마당 트위터

[투데이코리아=김민호 기자] 중국 여배우 탕웨이가 지난 24일 한국을 극비에 방한해 서울 홍대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24일 트위터에는 '탕웨이가 홍대에 떳다', '탕웨이가 와인을 마시고 있다', '진짜 탕웨이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날 탕웨이는 영화 '만추'의 '굿바이 관객과의 대화' 행사 때문에 홍대를 방문했다.

보통 영화 홍보 행사 등에 해외 연예인이 참석할 경우 미리 알리지만 이번에는 예외적이었다. 이에 대해 행사를 주관한 상상마당 시네마 측은 트위터를 통해 "이제는 말할 수 있다. '만추' 굿바이 GV의 특별한 게스트 탕웨이! 믿겨지십니까? 지금 상상마당 시네마는 흥분의 도가니. 탕웨이의 방문은 성사여부가 급박하게 진행된 터라 미리 공지할 수가 없었다"고 탕웨이가 극비리에 방한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또 탕웨이의 모습이 담긴 사진도 공개했다.

한편 일부 네티즌들은 탕웨이의 방한이 현빈의 휴가와 연관성이 있다고 제기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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