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대는 16일 밤 KBS N '인사이드 스포츠'에서 자신의 이상형을 공개했다. 이용대 선수는 “여자친구가 있냐”는 질문에 “배드민턴 시합 등으로 여자친구를 만날 시간이 없으며 현재 여자친구가 없다”고 말했다.

이용대는 이어 진행된 이상형 토너먼트에서 가수 소녀시대 '윤아’를 자신의 이상형으로 꼽고 “한번 만났으면 좋겠다”며 윤아에게 영상편지를 보내기도 했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그동안 이용대 선수의 이상형이 계속 변화한 것.

지난 2008년만 해도 이용대 선수는 자신의 이상형을 '김하늘 누나’라고 말했었지만, 2010년에는 자신의 이상형을 "배우 신민아나 소녀시대 윤아 같은 스타일"이라고 말을 바꿨다.

이어 결국 '윤아’로 압축된 것이다.

한편, 지난 23일 MBC TV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에프엑스 설리와 짝을 이뤄 핑크빛 무드를 연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