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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서소영 기자] 배우 송창의(32)와 가수 출신 뮤지컬 배우 리사(31)가 목하 열애 중이다.

뮤지컬 '광화문연가'를 통해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4월째 좋은 만남을 유지하고 있다.

한 관계자에 따르면, 또래들에 비해 꽤 절제된 삶을 즐길 줄 아는 송창의에 리사가 큰 매력을 느낀 듯 보였다는 것. 송창의 역시 솔직하고 털털하면서도 매사에 열심히인 리사 모습에 큰 호감을 갖게 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는 귀띔이다.

뮤지컬배우 출신인 송창의는 SBS <황금신부>의 주인공으로 단번에 안방 보증수표로 떠오른 이후 MBC <이산> SBS <인생은 아름다워> 등으로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가수 리사는 2003년 1집 앨범 '파이널리(Finally)'로 데뷔, 뛰어난 가창력을 과시하며 실력파 가수로 남다른 주목을 받아왔다.

한편 이에 앞선 1일에는 배우 정석원과 백지영이 9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열애중임을 밝혔으며, 탤런트 이상윤과 남상미가 SBS 드라마 '인생을 아름다워'를 통해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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