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량 소주 네 병 공개와 함께 "더 이상 아이돌 아냐"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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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중 주량 밝혀


[투데이코리아=김나영 기자] 홀로서기에 나선 가수 김현중이 주량을 공개했다.

김현중이 라디오를 통해 자신의 소주 주량을 밝혀 시선을 모으고 있다.

지난 17일 김현중은 SBS 파워FN '박소현의 러브게임'에 출연해 "소주 주량이 네 병정도 된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날 DJ 박소현이 "김현중에 대한 사람들의 사소한 오해, 뭐가 있을까?"하고 질문하자 김현중은 "술자리에서 '현중 씨는 와인이나 양주 마시죠'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 그런데 나는 자주 마시지는 않지만 소주 주량이 세 병 반에서 네 병 정도는 된다"고 웃으며 답했다.

이어 김현중은 "어릴 때 데뷔했기 때문에 아이돌은 '수염, 첫사랑, 술, 담배' 이런 것들에 대해 이야기 하지 말아야 한다는 제약이 있었다"며 "지금 나는 그런 이야기를 아주 편하게 하니 더 이상 아이돌이 아니다"고 답해 솔직한 김현중의 모습을 보였다.

김현중의 깜짝 주량 고백에 청취자들은 "김현중 솔직해서 좋다", "김현중 알고보니 주당이네", "김현중 주량 엄청 나구나", "솔로 활동 화이팅해요 김현중 씨"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현중은 첫 번째 솔로 앨범 '브레이크 다운(Break Down)'을 발표하고 각종 차트 1위를 휩쓸며 인기몰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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