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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결혼식 자판기
[투데이코리아=홍수정 기자] 동전만 넣으면 결혼식을 진행해주는 자판기가 화제다.

최근 영국 언론들에게 따르면, 영국의 크리에이티브 팀 컨셉셰드이 개발한 일명 ‘웨딩 머신’이 자국인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 기계는 일반 자판기처럼 동전을 넣으면 자동으로 결혼식을 진행시켜준다. 우선 돈을 집어 넣으면, 웨딩 음악이 흘러나오고 결혼식이 시작된다.

이어 자판기에서 흘러나오는 음성에 따라 결혼 절차를 밟고 캡슐에 담긴 반지를 주고 받은 후 결혼증명서를 발급받으면 끝이다.

자판기에서 나오는 결혼증명서는 법적 효력은 없지만, 연인들에게 로맨틱하고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영국 결혼식 자판기 소식에 누리꾼들은 “영국 결혼식 자판기, 우리나라에는 출시 안되나요”, “재밌겠다. 나도 여자친구랑 한 번 해보고 싶다”, “연인들끼리 이벤트하기 딱 좋겠네”는 반응이다.

영국 결혼식 자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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