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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교과서
[투데이코리아=홍수정 기자]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서규용)는 주식인 쌀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을 배울 수 있도록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쌀교과서 3종을 제작, 배포한다고 밝혔다.

쌀교과서는 총 3종으로 초등학교 1,2학년용은 놀이(활동)북으로, 3,4학년용은 문제를 풀어가는 미션북으로, 5,6학년은 실천을 강조하는 액션플랜으로 제작됐다.

교재명은 초등1•2학년용은 ‘밥 나와라! 뚝딱!’, 초등3•4학년용은 ‘우리쌀 원정대’, 초등5•6학년용은’헬프米, 좌충우돌 꾸러기 해결사’등이다.

쌀교재는 쌀을 주제로 학년별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개발되었지만 딱딱한 교과서와는 달리 캐릭터와 만화, 그리기, 만들기 등을 통해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테마로는 쌀교과서 별로 쌀농사의 의미, 쌀 재배과정과 논 생태, 쌀의 우수성, 다양한 쌀 음식과 식품 등 4가지 테마다.

한편, 농림수산식품부에서는 7월 1일부터 7월22일까지 금년 2학기에 쓸 수 있는 교재신청 접수를 받고 있으며, 선정된 초등학교에는 교재별 15천부(총 45천부)를 무료로 배포한다.
쌀 교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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