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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아민 입대

춤과 연기력 입증된 차세대 연기파 배우, 전아민 입대

[투데이코리아=유종만기자] KBS 2TV ‘드림하이’로 사랑 받은 뮤지컬 배우 겸 연기자 전아민(28·본명 전역산)이 다음달 14일 훈련소에 입소한다.

전아민은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후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이번 주까지 뮤지컬 '젊음의 행진'을 무사히 잘 마친 후 군입대 전까지 가족 및 지인들과 시간을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면서 쌓은 춤 실력과 연기력을 '드림하이'를 통해 선보인 후 영화 및 드라마 관계자로부터 많은 러브콜이 있었다"며 "꾸준히 출연 제의를 받았지만 입대 문제로 거절했다” 며, “제대 후 좋은 작품에서 멋진 연기를 보여주겠다"고 전했다.

1996년 SBS '임꺽정'에서 주인공 정흥채를 닮아 1000대 1이라는 경쟁률을 뚫고 아들 역으로 캐스팅, 데뷔한 전아민은 고교 졸업한 후 뮤지컬 '피버나잇' 등을 통해 뮤지컬 배우로 활약했다. 이후 영화 '시라노 연애조작단' KBS 2TV '진주목걸이' '드림하이' 등을 통해 차세대 연기파 배우로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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