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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만 주식 부자
[투데이코리아=홍수정 기자] SM엔터테인먼트 주가가 연일 상승하며 대주주 이수만이 1100억 원대 주식부자가 됐다.

13일 코스닥 상장사인 SM의 주식은 2만7500원에 거래돼 코스닥 진출 이후 최고치를 기록함에 따라 이수만 회장이 보유하고 있는 404만 1,465주는 주식평가액 1111억 4,028만 7,500원을 기록하게 됐다.

이에 따라 이수만 회장은 국내 연예인 출신 최초로 주식 평가액 1100억 원대에 진입했다.

이번 SM의 주가 상승은 지난 6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한 합동 콘서트로 국외에서의 인기와 소속 가수들이 활동을 앞두고 있어 매출이 급증할 것에 대한 기대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됐다.

이수만 회장은 지난 2010년 11월 1일에도 국내 연예인 출신 중 최초로 주식평가액 1000억 원을 넘긴 화제의 인물로 선정된 바 있다.

또 앞서 지난 12일 한 소녀시대 팬 역시 920원에 매입한 주식액면가가 2만 5천원 정도로 호가하면서 3년 만에 2790%의 수익률을 기록해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수만 주식 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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