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대표 이보 마울)가 관세행정에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성숙한 납세문화 정착에 기여한 기업에게 주어지는 관세청의 '아름다운 관세행정 파트너'로 선정되었다.

'아름다운 관세행정 파트너'는 관세청이 엄격한 기준에 따라 정한 모범납세업체 또는 물류업체가 선정되며 신용담보 한도 증액과 같은 행정상의 혜택은 물론 수입물품 검사비율의 대폭 축소, 통관 후 세액 심사 면제 등 사회적 예우 차원의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관세청의 2007년 제 1차 '아름다운 관세행정 파트너' 선정패 수여식은 20일 서울 세관에서 열렸으며, 이 자리에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남광호 부사장이 참석하였다.

이번에 함께 선정된 기업으로는 BMW 코리아, 소니코리아,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LG전자, 롯데햄, 한국제록스 등이 있으며 수입차 업체로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와 BMW 코리아만이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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