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대표 김종열)이 환경을 생각하는'하나푸른음악회'전국 투어를 2일 부산 해운대 백사장을 시작으로 진행한다.

Save the Green 슬로건 아래 펼쳐질 이번 행사는 오는 8월 2일 부산, 11일 광주 시청 야외음악당, 25일 대전 갑천 고수부지, 그리고9월1일 서울 연대 노천극장으로 음악회가 이어진다.

출연진은 아이비, DJ DOC, 테이, 윤도현밴드, 거북이, 인순이 등.

한편 하나은행 임직원이 참여하는 가운데 자동차 이용을 조금만 줄이세요, 에어컨 사용을 조금만 줄이세요, 쓰레기 조금만 줄이세요 등 3가지 환경 이벤트을 펼친다.

하나은행 서연종 홍보팀 팀장은 “하나은행은 특히 자연과 함께하는 은행을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며 “환경이란 것은 특정 계층의 사람들만이 영위하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들이 모두 함께 체험하고 그 가치를 인식하는 것이기에 더욱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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