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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권혜란기자]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회장 김석기)는 8월31일 오전 동구청 광장에서 추석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특별 구호물품 전달 행사를 가졌다.

이날 백미와 김 선물세트 등 식품류를 기초생활수급자 외 어려운 형편의 저소득가정과 독거노인 등 동구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90가구에 전달했다.

대한적십자 울산지사는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형편의 저소득가정과 독거노인, 극빈 장애인 세대, 한부모 가정 등에게 적십자회비로 마련한 백미, 라면 등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적십자 관계자는 "이번 추석에도 사회적 무관심 속에 소외되는 이웃을 돕기 위해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조금이라도 더 많은 이웃들에게 구호품이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국기자아카데미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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