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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자살골 [투데이코리아=홍수정 기자] 무적함대 스페인의 엄청난 자살골이 화제다.

지난 2일 ‘UEFA 21세 이하 챔피언십’ 스페인과 그루지아의 경기에서 스페인 수비수의 황당한 자살골이 등장했다.

이날 6-0으로 앞서던 후반 6분 그루지야의 골키퍼 조지 마카리즈가 걷어낸 공을 스페인의 수비수 하비 마르티네즈가 발꿈치로 공을 받아내려 했으나 그대로 골망으로 들어가고 만 것.

스페인 골키퍼 데 헤아는 이를 막기 위해 달려갔지만 공은 이미 골라인을 넘었고 마르티네즈는 힘없이 돌아섰다.

이날 경기는 스페인이 그루지야를 7-2로 대파했지만 외신들은 마르티네즈의 자책골에 흥미를 보였다. 최고의 자살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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