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바닥tv의 할말은 하는 방송 '소셜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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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바닥tv 캡쳐

[투데이코리아=이규남 기자] 최일구 앵커가 손바닥tv의 '소셜데스크'에서 FTA와 BBK를 언급하는 등 독한 발언을 하고 있다.

최일구 앵커는 지난 12일 방송에서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을 언급하며 "한간에서 종편의 엄마라고 일컬어진다. 종편을 출산하고 집을 지어주는 것도 모자라 먹이를 물러줬다"며, 최 위원장의 "광고를 비용이 아닌 투자의 관점에서 보고 광고지출을 늘려야한다"한 말에 대해 비판했다.

또 방송심의위원회가 SNS 심의를 하겠다고 나선 것에 대해서는 미국 국무부 대변인 마크 토너의 말을 빌려 “우리는 표현의 자유가 현실 세계에서와 마찬가지로 인터넷에서도 적용돼야 한다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또 FTA반대시위 때 초를 사준 배후를 밝히겠다고 하더니 디도스 사건은 단독범행으로 판결이 났다며 아슬아슬한 발언을 하기도 했다.

한편, 최일구 앵커는 매주 월요일 6시 손바닥tv를 통해 '최일구의 소셜데스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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