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희망, 그리고 2012’ 개최…통일정부 수립 등 3대 활동 주력 방침 집중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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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권 한국미래연대 대표가 2011년 12월 30일 오후 ‘꿈, 희망, 그리고 2012’ 행사를 에서 지난 1년간의 사업 활동을 보고하고 있다.



[투데이코리아=김민호 기자] 한국미래연대&한국평화미래연구소가 ‘2012년 대한민국 희망 만들기’에 앞장서기로 결의했다.

한국미래연대 장영권 대표는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시 관악구 만리장성에서 열린 ‘꿈, 희망, 그리고 2012’행사에서 “2012년도 남북문제, 서민경제 등 국가 안팎의 여러 가지 도전으로 매우 힘든 한해가 될 것”이라며 “서로 힘을 합쳐 새로운 대한민국의 희망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활동보고를 통해 “우리 단체는 2011년에 △평화통일선언 등 한반도 평화정착 활동 △사회양극화 해소 등 99%의 서민을 위한 활동 △복지국가 실현 및 일자리 창출 활동 △혁신과 통합 등 정치개혁 활동 △서울시 및 관악지역 발전 활동 등에 나름대로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2012년은 글로벌 경제의 악화, 북한 김정은 체제의 불안, 한국 등 주변국의 지도부 교체 등으로 한국의 대내외 도전이 거셀 것”이라며 “△한반도 위기관리를 위한 평화정착과 통일정부 수립 활동 △일자리 창출과 서민경제 활성화를 통한 복지확대 활동 △국민을 위한 정치개혁-정당개혁-정책개혁 활동 등 3대 과제에 집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회원 및 내빈 등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김성호 사무총장의 사회로 1부 참가자 소개, 대표 인사말 및 활동보고, 아듀2011- 희망2012에 이어 2부 만찬과 건배 등의 순으로 2시간가량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2012년에도 상생과 공영의 정신으로 평화공동체 건설에 앞장서자”고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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