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박 일 기자] 필리핀에서 강진이 발생해 1명이 사망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6일 낮 12시 50분(한국시각)경, 필리핀 중부지역 세부에서 규모 6.8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의 진앙은 깊이 46km 지점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지진으로 인해 아이 1명이 무너진 콘크리트 벽에 깔려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번 강진으로 필리핀 세부 일부 지역은 쓰나미가 발령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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