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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김용환 기자] 20만원 가량의 초소형 집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다양한 생활 쓰레기들을 재활용해 지은 23만원(200달러)짜리 초소형 집이 공개됐다.

미국의 목수 데릭 디드릭슨(Derek Diedricksen)은 화물 선적용 데크와 세탁기의 전면창, 폐유리 등을 활용해 이 초소형 집을 지었다. 이 집은 한 평이 채 되지 않는 크기.

데릭은 “난 항상 작은 건축물에 푹 빠져 있었다”며 “아버지가 내 10번째 생일날 레스터 워커라는 건축가가 쓴 ‘작은 집(Tiny houses)’이란 책을 선물했었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정말 아늑해 보인다", "좁지만 좋아 보인다", "나도 한 번 만들어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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