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김용환 기자] 살을 파먹는 세균이 발견됐다.

아에로모나스 하이드로필라는 연쇄상 구균에 의해 생기는 살 파먹는 세균이다.

조지아주에 사는 에이미 코플랜드가 치명적인 이 살 파먹는 세균과 싸우고 있다.

의료진은 코플랜드의 사례가 매우 드문 경우라고 말했다.

코플랜드는 지난 1일(현지시간) 레저스포츠인 집라인(zip line)을 하다 조지아주에 있는 강에 빠져 다리에 상처를 입은 뒤 이 균에 감염됐다.

한편, 외신에 따르면 코플랜드는 사지를 절단해야되는 위기에 처한 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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