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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장진수 기자] 한국전력공사(KEPCO)와 한국전기공사협회는 6월 1일 강남구 삼성동 한전 본사에서 ‘전력산업누야 윤리경영 실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일 전했다.

전력산업분야 반부패 문화 정착도모 및 2012년 한전 반부패 추진활동에 대한 협력업체 공감대 형성구축을 위해 두 기관은 매년 간담회를 열어왔다.

이 날 간담회에는 한전 한대수 상임감사위원, 김시호 감사실장, 김상호 기동감찰팀장, 협회 이유종 부회장, 차부환 윤리위원장, 신문식 상무, 문원호 감사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한대수 한전 상임감사위원은 “한전은 2010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청렴도 조사에서 청렴지수 9.44점으로 21개 공기업 중 1위를 달성했으며, 2011년 부패방지 시책평가 6년 연속 종합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등 명실상부한 클린기업으로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이런 성과는 전기공사협회 관계자 및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강조했다.

한 위원은 “올해에도 ‘청렴 한전’ 의 이미지 유지를 위해 반부패 대책을 적극 추진해 협력회사와 상생관계 구축을 통한 발전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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