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및 인천혈액원과 15일 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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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허용수 기자]SK 와이번스는 15일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 앞서 문학야구장 대회의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및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과 사회공헌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지역 내 ‘사랑의 헌혈운동’과 프로야구 관람문화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대한적십자사 산하 15개 혈액원 중 인천혈액원이 처음으로 프로야구 관람과 연계한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헌혈뿐만 아니라 사회봉사, 의료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공동으로 진행해 나갈 방침이다.

“헌혈하고 야구보자”캠페인 활동도 함께 전개한다. 인천지역에서 헌혈을 실시한 시민들에게는 기념품 중 하나로 SK 와이번스 홈경기 관람 티켓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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