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성균관대 600주년기념관 새천년홀서 시상식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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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채송이 기자] 지난 5월에 오픈하여 성균관대학교 600주년기념관 새천년홀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울지마 톤즈>(주최 KBS미디어, ㈜러브아트ENT)가 대한민국 클린콘텐츠국민운동본부(의장 서영훈)에서 수여하는 ‘제1회 이달의 클린콘텐츠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뮤지컬 <울지마 톤즈>는 많은 사람들의 마음 속에 감동의 꽃을 피웠던 故 이태석 신부의 감동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스토리로, 이태석 신부의 삶을 통해 국민들에게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점과 클린콘텐츠국민운동본부가 지향하는 클린콘텐츠의 목적과 상통함에 따라 대상 수상 컨텐츠로 선정되었다. 따라서 오는 20일 성균관대학교 600주년기념관 새천년홀에서 공연 직전에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故 이태석 신부의 감동스토리가 국민들에게 좋은 영향,
건강하고 바른 뮤지컬 <울지마 톤즈>가 클린콘텐츠로 선정된 이유!
20일 공연직전 성균관대학교 600주년기념관 새천년홀서 시상식!

대한민국 클린콘텐츠국민운동본부에서 정의하는 클린콘텐츠(Clean Contents)란 대중들에게 유해한 폭력성, 음해성, 음란성, 사생활 침범, 사행성이 없으며 콘텐츠를 통해 풍부한 정서 함양과 교육적이고 유용한 정보, 건강한 재미를 주며 합법적으로 유통되고 있는 건전하고 유익한 콘텐츠를 지칭한다.

2008년 결성된 클린콘텐츠국민운동본부(Clean Contents Movement Alliance)에서 처음 정의하고 이를 기준으로 영화, 게임, 애니메이션, 출판, 음반, 방송드라마, 방송교양오락, 광고, 교육콘텐츠, 공연, UCC, 인터넷 등 부문별로 클린콘텐츠를 발굴, 소개하는 일을 하고 있다.

클린콘텐츠국민운동본부 측은 뮤지컬 <울지마 톤즈>가 클린콘텐츠국민운동본부가 지향하는 클린콘텐츠의 목적과 상통하며 이태석 신부의 삶을 통해 국민들에게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점,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의 공연을 통한 클린콘텐츠 확산 가능성, 수단 정부와의 협약을 통해 울지마톤즈 프로젝트를 실행한 것 등이 ‘클린콘텐츠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이유라고 밝혔다.

이번 수상을 통해 뮤지컬 <울지마 톤즈>의 작품 자체에 내포된 故 이태석 신부의 행복한 스토리가 이 시대에 올바른 삶의 지표와 가치관을 제공하는 것과 아름다운 사회 조성에 영향을 미치는 작품인 ‘클린콘텐츠’로 선정된 만큼 제작진은 그 책임과 의무를 가지고 남은 공연에 임할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2012년 6월, ‘이달의 클린콘텐츠 대상’ 수상에 빛나는 뮤지컬 <울지마 톤즈>는 오는 7월 15일까지 성균관대학교 600주년기념관 새천년홀에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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