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양 원 기자] 경남도는 10일 제51회도 문화상 수상자 6명을 확정했다.

△학술·지역문화계발 부문에 전영배(61) 경상대교수, △문학부문 조현술(62) 전 진주혜광학교장, △조형예술 부문에는 이갑열(63) 경상대 교수가 선정됐다.

또 △공연예술 부문에 천영훈(51) 경남연극협회장, △교육·언론 부문에 이정희(62) 전 마산상남초등학교장 △체육 부문에 금대호(61) 경남도생활체육회장이 각각 수상자로 선정됐다.

경남도는 문화·예술·체육단체와 유관 기관, 대학 총장, 시장·군수 등에게서 6개 분야에 걸쳐 23명을 추천받아 심사위원회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했으며 시상식은 17일 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취재=영남지역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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