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신적 봉사활동 공로 인정받아


▲ 정심회 최동락 원장이 일본봉사단체로부터 받은 감사장과 봉사활동하는 모습 ⓒ정심회 제공

[투데이코리아=이규남 기자] 일본에서 오랫동안 봉사활동을 해 온 정심회(이사장 박귀달)의 최동락 원장이 일본 오사카의 대표적 봉사단체인 아이젠엔(愛染園)으로부터 헌신적 봉사활동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장을 받았다.

10일 정심회에 따르면 최동락 원장은 정심회 회원들과 함께 일본 오사카시의 노인복지회관에서 몸이 불편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수년째 무료 치유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아이젠엔은 고아, 노인, 환자 등을 일생동안 돌보다 타계한 이시이 쥬지(石井 十次)의 뜻을 기리고자 창립해 올해가 93년째 맞은 유서깊은 단체이다. 또 이 단체는 특별양호노인 시설, 가정방문 노인 보호 시설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각종 단체나 개인이 자원봉사활동을 많이 하고 있는 곳이다.

한편 사단법인 정심회는 국내 33개 지원을 산하에 두고 있으며, 일본 뿐아니라 미국, 호주, 영국, 네덜란드, 아프리카 등지에서도 수년째 봉사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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