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역 불을 알리는 트위터 사진

[투데이코리아=구재열 기자] 서울역에 불이 났다는 소식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빠르게 퍼지고 있다.

13일 오후 2시49분께 서울역 갤러리아 콩코스 4층 중식당에서 불이 나 4분여만에 꺼졌으며, 이 불로 식당 주방에서 일하던 A씨(38)가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주방에서 음식을 만들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진과 함께 "서울역 간판에 불 났다. 다행히 큰 불은 아닌 듯!"과 같은 진화상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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