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박 일 기자] 현대자동차㈜는 지난 2일 새롭게 선보인 ‘뉴 투싼ix’ 출시를 기념하고 높아진 고객 관심에 부응하고자 수도권 등 전국 12개 지역에서 ‘뉴 투싼ix 전국 전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뉴 투싼ix’ 출시로 싼타페, 맥스크루즈 등과 함께 소형에서부터 대형까지 아우르는 SUV 라인업을 재정비했으며, 최근 오토캠핑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레져 문화의 대중화로 SUV에 대한 고객들의 높아진 관심에 적극 부응하고자 이번 전시 이벤트를 마련했다.

특히 ‘뉴 투싼ix’의 일 평균 계약대수가 290여 대, 누적 계약대수 3,500여 대에 이르는 등 고객 문의가 급증함에 따라 전국 주요 인구 밀집지역에 차량을 전시함으로써 많은 고객들이 ‘뉴 투싼ix’의 우수한 상품성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상품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자리로 만들 계획이다.

‘뉴 투싼ix 전국 전시 이벤트’는 공휴일인 17일 시작해 6월 1일까지 매주 토·일요일마다 강남역 엠스테이지, 잠실 롯데월드, 일산 라페스타, 전남 광주 롯데아울렛 월드컵점, 대전 월드컵 경기장 등 전국 12개 수도권 및 광역시 인구 밀집지역에서 실시된다.

또한 현대차는 산악 자전거 등 스포츠 아웃도어 용품을 함께 전시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전시 현장에서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출시 2주만에 누적 계약대수가 3500대에 이를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 뉴 투싼ix를 더 많은 고객들이 체험하고 관람할 수 있도록 이번 전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고객들에게 뉴 투싼ix의 우수한 상품성과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일 출시한 뉴 투싼ix에는 신규 라디에이터 그릴, HID 헤드램프와 LED포지셔닝 램프 등이 적용돼 한층 강인하고 역동적인 외관 디자인을 구현하였으며, 2열 시트백 조절 기능 및 다양한 첨단 편의사양 등으로 상품성을 극대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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