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복·스포츠웨어 전시부터 등산코스 제안까지…아웃도어 정보 총 망라

TK.jpg

[투데이코리아=박 일 기자] 최근 거리에는 등산복, 스포츠웨어를 착용한 사람을 쉽게 볼 수 있다. ‘운동할 때만 입는 옷’이라는 편견을 벗어던지는 등 바야흐로 아웃도어 르네상스 시대가 열린 가운데 오는 8월 대규모 아웃도어 박람회가 열린다.

코리아 아웃도어쇼 사무국에서 주최하고 ㈜가족사랑전람과 ㈜아웃도어글로벌이 함께 주관하는 ‘2013 코리아 아웃도어쇼’가 오는 8월 15일부터 1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Outdoor, City and Field’라는 테마를 토대로 스포츠와 일상생활의 경계를 허무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특히, ‘2013 코리아 아웃도어쇼’는 아웃도어의 새 도약을 위한 시발 행사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박람회에는 다양한 제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어 벌써부터 많은 이들이 이 행사에 주목하고 있다. 전시 품목은 ▲아웃도어 시티룩(캐주얼, 백팩, 워킹/런닝화 등) ▲등산&트레킹 용품(의류, 장비 등) ▲익스트림스포츠 용품(의류, 장비 등) ▲캠핑용품 ▲아웃도어카 ▲디지털장비 ▲여행상품 ▲간편식품 등이다.

또한 현장에서는 아웃도어브랜드들이 제시하는 등산코스 등의 부대행사도 마련돼 열기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공식 홈페이지(www.outdoor.allfair.co.kr)에 기본적인 인적사항을 기입하면 행사 당일 무료 입장의 혜택을 제공하는 내용의 사전등록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이 이벤트는 오는 21일까지 이어지고, 22일부터 전시 당일 전까지는 캠핑링크 및 소셜커머스를 통해 할인 티켓을 구매할 수도 있다.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