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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김영석 시장, 알프스오토메 법인 작목반 협의체 조영훈 ,작목반 회장 이시환, 대표 백영상

[투데이코리아=허수현 기자] 8일인 오늘 영천친환경 미니사과 농업회사법인 (주)알프스농원(대표 백영상)과 작목반(회장 이시환)이 영천의 교육발전목적으로 200만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 장학회(이사장 김영석)에 전달했다.

이날 기금을 마련한 알프스오토메(미니사과) 법인․작목반 협의체 대표들은 “영천시와 시민들의 지원으로 FTA에 대적할 수 있는 친환경 미니사과를 재배할 수 있었다”며 영천이 명품교육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는데 알프스오토메 회원들의 뜻을 모았다고 전했다.

이에 김영석 이사장은 “장학금을 기탁하신 모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보다 나은 영천의 장학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알프스오토메 법인․작목반 협의체는 1법인, 1작목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재배면적은 25ha이고, 주 품목은 신품종 친환경 미니사과로 크기가 일반사과의 7분의 1정도에 불과 하지만 비타민C, 과당 함량이 높아 학교 급식으로 납품하는 등 미니사과의 품질과 명성을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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