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가 주목하는 클래식계의 아이돌 ‘IBK유엔젤보이스’ 8월 국내 관객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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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박 일 기자] 최근 전세계적으로 영화, 드라마, 가요 등으로 불고 있는 한류 바람이 클래식에도 불고 있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음악을 하고싶다는 부푼 꿈으로 결성된 5인조 클래식보컬그룹 IBK유엔젤보이스는 ‘클래식계의 아이돌’로 주목을 받으며 K-팝 한류 아이돌 못지않은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것이다.

클래식계의 아이돌인 ‘IBK유엔젤보이스’는 클래식 음악에 국악, 팝, 발레, 한국무용 등 여러 장르를 접목시켜 새로운 무대를 연출한다. 다양한 예술, 노래와 퍼포먼스 세련된 하모니를 갖춘 이들은 ‘아이돌 스타’다운 외모를 과시하며 외모와 대중적 매력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IBK유엔젤보이스는 다양한 콘서트 무대에 오르며 고객들에게 고품격 라이브 무대를 선사하고 있다.

특히, 이들은 8월 국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오는 8월 14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최초의 음악영화제인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에 참가한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청풍명월의 도시라 불리는 제천의 절경 속에서 자연과 사람이 함께 어우러지는 국내 유일의 휴양영화제이자, 나라와 세대와 취향의 벽을 뛰어넘어 모두가 함께 즐기고자 하는 국제적 음악축제다.

올해 1월 유럽 5개국 한국대사관 초청을 비롯해 미국순회연주, 세계주니어오케스트라 축제, 일본 ‘이바라키현 틴즈 락 페스티벌 축제공연’ 등 그간 국외 활동에 주력해 왔던 IBK유엔젤보이스는 오는 8월에는 다양한 국내 무대에 서며 한국 관객을 만나게 된 것이다.

IBK유엔젤보이스는 8월 1일 IBK 52주년 창립기념일 행사를 시작으로 8월 14일 제천국제음악 영화제, 8월 15일 안양문화재단 주최 제2회 광복기념 음악회 등에 참여한다.

한편, IBK유엔젤보이스의 공연소식 및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uangelvoic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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