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동문화체육센터 개장 2주년 맞이 행사 다채

도봉구(구청장 최선길) 시설관리공단 창동문화체육센터 개장 2주년을 맞아 오는 20일 오후 4시, 지역주민들을 위한 월드컵 축구 국가대표들을 초청해 사인회 등 대채로운 문화·체육 행사를 준비한다고 전했다.

지난 2005년 10월 1일 개관한 창동스포츠문화 컴플렉스는 건물연면적 14,246㎡(지하2/지상4)규모로 그간 지역주민의 문화·여가 및 생활체육의 산실역할을 하며 지역주민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개관 2주년을 맞아 열리는 기념행사로는 창동인조잔디축구장에 전 월드컵축구국가대표 및 축구지도자 황선홍, 고정운 등 12명 내외의 축구스타를 초청, 창동 FC어린이 축구교실 회원과 가족 300여명과 함께 축구사랑을 뽐내는 사인회 행사와 도봉축구회 및 봉화축구회와의 친선축구경기 일정이 예정돼 있다.

오는 31일(14:00)에도 이어지는 페스티벌에는 미8군군악대의 축하공연과 총 15개팀의 문화·체육프로그램 수강생들의 경연대회가 실시되어 센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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