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속 장애도 일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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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카오톡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투데이코리아=방성환 기자]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이 메시지 전송에 차질을 빚고 있다.

9일 오전 8시 50분경부터 카카오톡을 통한 메시지 전송이 원할하게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는 10분가량 지속됐고, 일부에서는 접속장애도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모바일 버전 외에 PC버전에서도 메시지 전송의 오류가 발생해 이용간의 의사소통이 불가능한 상태다. 현재 오류의 원인을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이어 카카오톡 서버 등을 관리하는 카카오 측은 아직까지 카카오톡 오류 원인 등에 대해 공식 발표를 하지 않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카카오톡 오류, 나만 안되는게 아니였네", "카카오톡 오류, 국민이 불편해 하고 있다", "카카오톡 오류, 언제쯤 복구 되려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카카오톡을 운영 중인 카카오는 올해 초 부산 LG CNS 부산 데이터센터에 입주하며 안정된 서비스를 약속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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