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박기호 기자] 새누리당 최경환,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가 25일 전격 회동을 갖고 연말 정국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2시 30분부터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양당 정책위의장과 원내수석부대표가 배석한 가운데 새해 예산안과 주요 민생법안 처리문제 등을 두고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동에선 장기화 하고 있는 철도노조 파업 대책을 비롯해 난항을 겪고 있는 국회 국정원개혁특위의 국정원 개혁 입법 문제도 중점적으로 다룰 것으로 관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