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대학교 지정 한국대표사무소 UKEO, 3월 21일 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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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박 일 기자] 장기화되는 취업난과 기업의 글로벌 인재 수요의 증가에 따라 일찌감치 해외 유학을 선택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인기 유학 국가로는 미국과 영국, 호주, 필리핀 등이 있는데, 특히 영국은 국립대가 많아 비교적 학비가 저렴하며,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분위기가 마련되어 있어 선호도가 높다.

이런 가운데 80여개 영국대학교와 협정 관계를 맺은 영국 유학 국내 공식 사무소 UKEO가 영국 유학 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3월 21일(금) 역삼동 메이아일랜드에서 열리는 ‘제 10회 UKEO 영국대학 입학 설명회’에선 유학 상담부터 최종 진학까지 비용 부담 없이 알아볼 수 있다.

참가 학교는 타임지와 선데이 타임즈가 선정한 2013-2014 올해의 대학교 ‘University of Birmingham’, 전교생 장학금 혜택이 주어지는 ‘University of Brighton’, 11명의 노벨수상자를 배출한 ‘University of Bristol’,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Cardiff University’, ‘University of Surrey’, ‘University of Leicester’ 등이다.

이번 영국대학(원) 입학 설명회에서는 영국 대학 별 입학담당자를 통한 진학 상담은 물론이고 영국 문화원 스페셜리스트에게 자신에게 맞는 학과와 학교를 물어 선택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국내에서 알아보기 힘들었던 학교/학과 별 입학 기준 및 장학금 정보, 숙소 등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으며, 영국인 전문 에디터에게 지원서나 이력서와 같은 서류 교정 의뢰도 가능하다.

UKEO 관계자는 “영국의 대학 입학시험인 A레벨부터 파운데이션, 석사 예비과정, 박사, 어학연수과정까지 영국유학에 대한 모든 정보를 무료로 제공한다”며 “영국대학교 공식 한국대표사무소로 13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IELTS 세미나 및 아트 유학 포트폴리오 심사도 시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 10회 UKEO 영국대학 입학 설명회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사전 참가 신청자 전원에게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아이패드 증정 이벤트, IELTS 수강 할인 이벤트, 1+1 이벤트 등도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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