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주택전시관 오픈…4일만에 5만 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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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박 일 기자] 본격적인 봄 이사철과 부동산 규제 완화가 맞물리면서 시장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부동산 가격 거품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면서 ‘투자형’ 아파트 보다 ‘실속형’ 아파트가 강세인 모습이다.

부산에 실속형 아파트로 눈에 띄는 매물은 범천동 서면 ‘DS·협성 엘리시안 아파트’다. 부산, 경남의 중견 주택건설사인 DS종합건설과 협성이 시행하는 이 아파트는 부산 진구 범천동 1272-4번지 외 135필지에 지하 4층∼지상 28층 규모의 630세대로 설립될 예정이다. 이 중 전용면적 30㎡, 59㎡, 62㎡(구17,25,26형) 등 소형 비중이 92.4%를 차지하고, 나머지는 74㎡(구30형)대로 공급된다.

지난달 28일에는 동구 범일동 62-572번지에 주택전시관을 오픈하며 수요자를 맞았다. 시행사 측에 따르면 오픈 첫날부터 지역주민 및 부동산 관계자 등 수 많은 인파가 몰려 3일간 5만 명의 내방객이 방문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고 한다.

관계자는 “최근 부산 지역의 중, 소형 신규 아파트의 분양가격이 3.3㎡당 1,000만원대를 훌쩍 넘기고 있는 상황이지만, DS·협성 엘리시안은 합리적인 가격을 제안하고 있다”며 “3.3㎡당 700만 원대부터의 가격에 공급하며 발코니 확장 무상시공, 중도금 전액무이자 혜택도 준다”고 전했다.

DS·협성 엘리시안은 다양한 혜택 뿐만 아니라 뛰어난 입지 조건으로도 이목을 끈다. 지하철 1호선 범내골역과 범일동역이 도보 거리에 있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시원한 부산항의 탁 트인 바다 조망과 함께 문현금융단지와 부산 북항대교가 내려다 보이는 조망권은 아파트의 가치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킬 것으로 보인다.

또한 단지 바로 뒤에 만리산 체육공원이 자리잡고 있어 ‘도심 속 웰빙 공간’을 자랑한다. 입주민들은 답답한 도시생활에서 벗어나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주말이나 휴일을 이용해 운동이나 가벼운 산책을 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한편, 범천동 서면 DS·협성 엘리시안은 4월 2일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3일에는 1순위, 4일에는 3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는 4월 10일 발표되며, 4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계약을 받는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전화(051-634-9000)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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