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공식 론칭, 대형할인점 통해 다양한 시연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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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박 일 기자] 바야흐로 홈메이드 전성시대다. 먹거리에 대한 불신이 계속되면서 우리 아이들을 위해 엄마들이 솜씨를 발휘하기 시작했다. 학교나 학원에 다니면서 쉽게 사먹게 되는 설탕, 소금, 트랜스지방 덩어리인 길거리표 간식 대신 건강한 홈메이드 간식으로 아이들의 건강을 챙기려는 현명한 엄마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믿을 수 있는 재료로 집에서도 쉽고 간단하게 간식을 만들 수 있는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전세계 엄마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으며 2013년 생활/가정용품 섹션에서 제일 많이 팔린 상품에 이름을 올린 슬러시메이커 ‘Chillfactor(칠팩터)’가 대표적이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고 즐겨먹는 간식 중 하나인 ‘슬러시’를 집에서 뚝딱 만들 수 있는 슬러시메이커 칠팩터(Chillfactor)는 지난해 론칭 이후 호주, 영국, 유럽 등 30여 개 나라에 출시돼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2014년 1월까지 총 2,500만개 이상 팔려나가며 메가히트 상품에 등극한 칠팩터는 4월 잼버스코리아를 통해 국내에도 공식 론칭됐다.

칠팩터의 인기 비결은 무엇보다 스피드에 있다. 기존 슬러시메이커가 슬러시를 만드는데 10분 이상 걸리는데 비해 단 3분이면 슬러시를 맛볼 수 있다. 또한 슬러시의 결정체가 부드럽고 깔끔하게 만들어져 아이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뚝딱이라는 컨셉으로 신나게 주무르면서 재미있게 슬러시를 만들 수 있어 아이들과 즐길 수 있는 체험거리로 더욱 인기다.

잼버스코리아 관계자는 “설탕이 들어있지 않은 음료는 슬러시를 만들 수 없는 일부 제품과는 달리 설탕이 들어 있지 않은 음료도 뚝딱 슬러시로 만들 수 있어 건강한 간식을 즐길 수 있다”며 “과일음료, 비타민음료, 탄산, 이온, 유제품, 소다, 유기농, 무설탕 음료는 물론이고 어른들을 위한 커피음료도 손쉽게 슬러시로 만들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잼버스코리아는 이마트,롯데마트를 비롯해 백화점 온라인 등, 토이저러스등 대형할인점에서 칠팩터를 선보이며, 이마트, 롯데마트 등에서 여러 시연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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