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명한 음질의 인이어 헤드폰, 세련된 디자인과 고품질 사양으로 눈길

[투데이코리아=박 일 기자] 이탈리아 라이프스타일 명품 및 액세서리 기업인 토니노 람보르기니(Tonino Lamborghini)가 프리미엄 인이어 헤드폰 ‘퀀텀(QUANTUM)’을 16일 공개하고 오는 6월 중에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신제품 퀀텀은 최소량 단위를 의미한다. 이는 물리적 최소입자와 마찬가지로 이어폰이 현대적 라이프스타일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아이템이라는 뜻을 담았다. 우수한 품질과 디자인을 고루 갖추고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퀀텀 라인은 총 3가지 제품으로 구성됐다.

풀사이즈 헤드폰과 견줄 만큼의 강력한 사운드를 제공하는 퀀텀 EL-01는 10-mm 드라이버를 장착해 풍성한 저음역 리스폰스를 구현했다. 이는 특허기술인 TFAT(Thin Film Acoustic Technology)를 기반으로 했으며, 마이크가 내장된 원터치 리모컨을 장착하고 있다. 퀀텀 EL-01는 우수한 품질과 다기능을 갖춰 안드로이드 기기를 포함한 다양한 스마트폰과 태블릿에서 사용 가능하다. 비즈니스맨에게 적합한 제품이라는 평이다.

퀀텀 ML-01은 독창적인 디자인과 특허기술 TFAT 기반의 고품질 음향으로 소비자들의 귀를 사로잡는다. 표현력 있는 보컬, 깨끗하고 섬세한 사운드, 탄탄한 베이스를 제공하며 어떤 종류의 음악에도 최상급의 음질을 전달하는 것이다. 퀀텀 ML-01는 가요, 록음악 또는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높은 음질로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시리즈의 최상급 모델 퀀텀 HL-01은 하이앤드 카테고리에 준한다. 더블 드라이버(Double Driver)의 원천 기술을 사용해 그 어떤 제품에도 뒤지지 않는 최고의 음질을 제공한다. 제품의 편하고 안정적인 장착감, 진동 흡수 케이블은 운동하면서 음악을 즐겨듣는 이들에게 제격이다. 패션 트렌드를 중시하는 고객층에 선호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현대적이면서 럭셔한 디자인도 퀀텀 HL-01의 장점으로 꼽힌다. 이외에도 퀀텀 ML-01과 HL-01은 애플 기기를 위해 고안된 세 개 버튼으로 구성된 리모컨이 내장돼 있다.

토니노 람보르기니(Tonino Lamborghini)는 이번 신제품과 향후 출시모델을 통해 최상의 음악 감상을 위한 기능성 럭셔리 제품 시리즈를 선보일 계획이다. 제품 및 브랜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토니노 람보르기니(Tonino Lamborghini) 그룹의 지안루카 필리피(Gianluca Filippi) 대표이사는 “우수한 사운드와 프리미엄 디자인은 퀀텀 시리즈의 자랑이다. 이런 고품질 사양은 ‘황소’로고로 대변되는 토니노 람보르기니 그룹의 독창적 디자인 유산을 반영했다”며 “이번에 출시하는 퀀텀 헤드폰 시리즈는 안타레스 스마트폰 이외에도 안드로이드와 iOS를 기반으로 하는 모바일 기기에 모두 적합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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