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네 양산 쓴 여인 등 전시…입장료 성인 기준 1만 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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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파리 오르세미술관[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투데이코리아=박 일 기자] 주말부터 시작되는 황금연휴부터 세계적으로 유명한 파리 오르세미술관의 명작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전망이다.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은 내달 3일부터 오르세 미술관전-근대 도시 파리의 삶과 문화’라는 제목으로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모네의 <양산 쓴 여인>, 빈센트 반 고흐의 <시인 외젠 보흐의 초상>, 폴 고갱의 <노란 건초더미> 등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국립중앙박물관 측은 이번 전시회가 19세기 파리의 삶과 문화를 재조명해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람을 원하는 경우 화 목 금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수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일요이로가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다녀가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orsay2014.co.kr) 를 참조하면 되며 입장료는 성인 기준 1만 2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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