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오픈 9분 만에 7천석 전석 매진·서버다운 '기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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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데뷔 2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빅스 [출처=젤리피쉬 제공]

[투데이코리아=전지현 기자] 그룹 빅스의 첫 단독 콘서트 티켓 전석이 9분 만에 매진됐다.

10일 빅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8시부터 옥션티켓을 통해 예매가 시작된 빅스의 첫 단독 콘서트 티켓 7천 석(2회 공연)이 오픈9분만에 매진됐다.

소속사는 "예매가 시작되자 순간적으로 몰린 팬들로 인해 사이트 서버가 다운됐으며 티켓을 구하지 못한 일부 팬들은 기획사로 문의 전화가 이어졌다."고 말했다.

빅스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그간 빅스의 역사를 되새길 수 있는 뱀파이어, 지킬앤하이드, 저주인형 등의 히트곡과 더불어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모습 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빅스는 오는 7월 19일, 20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이뤄지는 첫 번째 단독콘서트 '빅스 라이브 판타지아 헥스 사인(VIXX LIVE FANTASIA [HEX SIGN]) 서울 공연 이후 일본 오사카와 도쿄를 거쳐 월드투어를 진행할 계획이다.

빅스의 이번 공연은 데뷔 2주년을 맞은 빅스가 처음 여는 콘서트로 서울에 이어 일본 오사카와 도쿄를 시작으로 월드투어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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