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18회 류머썬팅배 KPGA 시니어선수권대회 조인식 참석한 루마코리아 김승양 전무 [출처=자료사진]

[투데이코리아=김규혁 기자] 국내 자동차썬팅필름과 건물용썬팅필름의 선두주자 ㈜씨피에프 루마코리아 (대표이사 김우화)는 제18회 KPGA루마썬팅배 시니어선수권대회를 오는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용인 레이크힐스CC에서 개최한다.

본 대회의 주최사 ㈜씨피에프 루마코리아 김승양전무는 방송사인 J골프와의 인터뷰를 통해서 “금년에는 상금도 대폭 늘리고 대회도 3일간으로 하루 더 늘렸다”고 말하고, “이번 대회에는 국내 디펜딩 챔피언 김종덕프로, 2014년 현 상금1위 최광수프로, 국내 최다승 최상호프로 등 왕년의 쟁쟁한 선수들과 특별히 일본 상금 랭킹 1, 2위인 Murota Kiyoshi 프로와 Shirahama Ikuo선수 등 대만, 태국, 호주의 상위랭커 선수 등이 참가하여 대회가 한층 더 빛이 나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대회 개최 취지와 관련하여 김전무는 “골프역사가 일천한 골프 변방이었던 우리나라가 최근 박세리, 박인비로 이어지는LPGA 우승뿐만 아니라 최경주, 배상문프로의PGA까지 두각을 나타내고 세계의 주목을 받은 것은 바로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시니어, 그랜드시니어 선수들의 각고의 노력과 협회, 골프장 대표들의 헌신이 밑바탕이 되었으며,

이에 부응하여 저희 루마코리아는 잊혀져 가는 옛 명망있던 프로님들을 위한 조그만 잔치의 장을 마련하여 한국 프로골프계의 발전과 뿌리를 튼튼하게 하자는데 그 취지와 목적이 있다.”고 덧부쳤다.

본 대회는 대회 기간동안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J골프방송을 통해 중계된다. KPGA 관계자는 갤러리를 위한 경품도 푸짐하게 준비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