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1만4천500명 수용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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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 아시안게임 선수촌 [출처=방송화면 캡처]

[투데이코리아=김민철 기자] 45개국 선수들의 보금자리가 될 선수촌이 공식 개장하고 본격적으로 손님 맞이에 박차를 가한다

12일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인천 구월동의 아시아드선수촌 국기광장에서 김영수 조직위원장과 이에리사 선수촌장,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이 참가한 가운데 개촌식을 열고 잔치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45개 참가국 국기가 바람에 나부끼고 각국 전통의상을 입은 어린이들과 마스코트가 국기광장을 뛰놀면서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대회 분위기를 띄웠다.

또 구월보금자리주택을 사용하는 선수촌은 아파트 22개 동, 2천220실에 최대 1만4천500명을 수용할 수 있도록 지어졌다.

한편 조직위원회는 개촌식 이후 취재진에게 선수서비스센터와 선수촌 병원, 식당 등 부대시설을 공개해 준비 상황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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