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경찰 1백2십여 명 배치해 차량 우회 등 유도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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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 아시안게임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투데이코리아=김민철 기자]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 성화봉송 행사로 서울도심에서 교통통제가 이뤄질 예정이다.

지난 15일 서울지방경찰청은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 성화봉송 행사에 따라 교통통제가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6일부터 17일까지 연세로·세종대로·강남대로 일부 차로의 교통이 통제된다.

이어 16일 오후 3시 30분부터 오후 5시 50분까지 연세로(신천로터리→연세대 앞)가 교통통제된다. 이어 오후 4시 5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세종대로(광화문삼거리→세종대로사거리)와 종로(세종대로사거리→종로1가), 우정국로와 남대문로(종로1가→숭례문), 세종대로(숭례문→시청 앞)와 을지로(시청삼거리→대한문앞) 등이 교통통제된다.

또한 내일(17일)은 오전 10시 반부터 30분 동안 강남대로 교보타워사거리에서 강남역사거리까지 교통통제가 이뤄진다.

한편, 경찰은 통제구간 주변에 교통 통제와 우회로 안내 플래카드 35개를 설치하고 교통경찰 1백2십여 명을 배치해 차량 우회 등을 유도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성화봉송 교통통제는 서울지방경찰청 교통정보 안내전화(1644-5000) 또는 교통정보 홈페이지(www.spatic.go.kr)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서울교통상황) 등에서 자세한 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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