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천 아시안 게임 [출처=인천 아시안게임 제공]


[투데이코리아=서소영 기자] 제17회 2014 인천 아시안 게임에서 우리나라가 종합 2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무서운 중국의 독주가 눈길을 끈다.

지난 20일 한국은 첫날 우슈, 펜싱, 승마 등에서 금메달 5개를 따내며 종합 1위를 차지했다. 둘때 날인 21일에도 한국은 금메달 7개를 추가로 확보하며 1위를 유지했지만 대회 셋째 날부터 1위를 중국에서 내준 뒤 격차가 점점 벌어졌다.

현재 한국은 대회 나흘째인 23일 오늘 금메달 14개, 은메달 16개, 동메달 16개로 총 46개의 메달을 따내며 2위로 내렸다.

그에 반에 중국은 금메달 27개, 은메달 14개, 동메달 18개로 총 59개의 메달을 따내며 1위에 올랐다.
뒤이어 일본이 금메달 13개, 은메달 13개, 동메달 16개로 42개의 메달을 따내며 3위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몽골이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6개로 4위를 기록했으며, 북한은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4개로 5위에 올라섰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중국은 진짜 따라갈 수가 없구나", "역시 중국이다", "한국도 잘하고 있네", "대한민국이 1등하면 좋을 텐데"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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