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www.lottetour.com)은 오는 24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일본 삿포로에서 열리는 조명축제인 '화이트 일루미네이션'을 기념해 '화이트 일루미네이션 북해도 환상여행 4일' 상품을 출시했다.

<삿포로 일루미네이션>

1981년을 시작으로 올해 27회를 맞는 '화이트 일루미네이션' 조명축제는 37만개가 넘는 테마전구가 삿포로 시내 오오도리 공원을 중심으로 장식돼 빛의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삿포로 일루미네이션>

'화이트 일루미네이션 북해도 환상여행 4일' 상품은 축제가 펼쳐지는 오오도리 공원 등에서 빛의 향연을 마음껏 즐기고 이 밖에도 오타루 운하, 도야호, 노보리벳츠 지옥곡과 테마파크 등을 관광한다.

먹을 거리 가득한 북해도인 만큼 신선한 해산물 위주의 식단은 기본으로, 삿포로의 명물인 게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특선 게 뷔페를 맛본 뒤, 청정지역 북해도에서 온천욕도 즐긴다.

국적기를 이용하고 전일정 특급 호텔에서 숙박하며 가이드, 기사팁은 불포함이다. 매주 수,목,금,토,일요일 출발예정이며 가격은 94만9천원부터.

연말을 맞이해 삿포로 이외의 도시에서도 빛의 축제가 열린다.

도쿄의 '신주쿠 테라스 시티 일루미네이션', '롯본기힐즈 일루미네이션', '국제포럼 빛과 소리의 하모니 크리스탈 일루미네이션' 등이 펼쳐지고 고베에서는 '13회 고베 루미나리에'가 개최된다.

<도쿄 돔>

일본 속의 작은 유럽이라 불리는 하우스텐보스에서도 일본 최대 규모인 100만여개의 전구로 '빛의 거리' 축제가 열려 일본 열도는 연말 내내 찬란한 빛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하우스텐보스>

롯데관광은 삿포로뿐만 아니라 일본 곳곳의 빛의 축제와 관련된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문의 ☎롯데관광 일본사업부 02-2075-3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