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7일 국회서 예비경선 실시

[투데이코리아=박기호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의 2.8 전당대회를 앞두고 30일 당 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 등록이 종료됐다.

새정치연합은 이날까지 후보자 등록을 접수한 결과 당 대표 경선에는 총 5명, 최고위원 경선에는 총 9명의 후보자가 등록했다.

당 대표의 경우 3인, 최고위원은 8인이 초과할 경우 예비경선 실시하도록 되어 있기에 새정치연합은 내년 1월 7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예비경선을 실시한다.

예비경선 기호 추첨 결과 당 대표 경선은 기호 1번에 박주선 후보, 2번 박지원 후보, 3번 이인영 후보, 4번 문재인 후보, 5번 조경태 후보 순으로 이뤄졌다.

최고위원 예비후보자는 기호 1번에 전병헌 후보, 2번 이목희 후보, 3번 주승용 후보, 4번 유승희 후보, 5번 정청래 후보, 6번 박우석 후보, 7번 노영관 후보, 8번 문병호 후보, 9번 오영식 후보 순으로 순번을 배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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