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장 드라마보다 더한 전개 최씨와 김현중 어디까지 가나?"


▲사진=폭행사건에 휘말렸던 여자친구와의 재결합설로 논란이 되고 있는 김현중


[투데이코리아=이나영 기자] 한류스타로서 많은 사랑을 받아온 배우 김현중이 폭행사건에 휘말렸던 여자친구와의 재결합설에 대해서 공식 입장을 밝혔다.

23일 김현중 소속사인 키이스트 측은 "김현중과 전 여자친구인 최모(31)씨 사이의 폭행사건에 대해선 지난 2014년 9월 합의가 이뤄졌다. 이후 만남을 가진 것은 사실이나 지난 2014년 연말 서로 합의하에 헤어지기로 했다. 그 후 며칠 지나지 않아 1월 초 최씨가 김현중에게 임신했음을 알려왔다"고 밝혔다.

이어 "김현중은 최씨와 최씨 부모에게 수차례 휴대폰 통화 및 부모님 간의 직접적인 만남을 ㅌ옿 ㅐ임신 여부와 임산부 건강 상태를 확인을 위해 양측이 합의한 병원과 의사를 통한 진찰을 요청하였으나 최씨가 이를 거부하고 이후 연락이 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더불어 "김현중은 최씨의 임신 사실이 확인이 되는 경우 이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고 전했다"며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일방적인 주장에 대한 확대 해석 및 추측성 기사에 대해 자제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앞서 한 매체는 김현중이 2살 연상인 전 여자친구인 최씨와 재결합을 했고, 두 사람 사이에 아이가 생겼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최씨가 현재 임신 10주째라고 주장하며 김현중이 군입대를 앞두고 있어 양가가 현재 결혼 및 아이 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 중이라고 알렸다.

한편 김현중은 지난 2014년 최 씨와 사생활 공방에 휩싸인 바 있다. 최 씨가 김현중을 폭행 및 상해 혐의로 고소했고 두 사람의 싸움은 김현중의 절절한 사과와 최 씨의 소 취하로 일단락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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