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검찰에 출석한 경남기업 성완종 회장


[투데이코리아=서소영 기자] 포스코 등과 함께 해외자원개발 사기와 비자금 조성 의혹을 받고 있는 경남기업 성완종(64) 회장이 검출에 출석했다.

3일 오전 10시께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 (부장검사 임관혁)은 이날 성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하고 나섰다.

검찰은 성 회장을 상대로 460억원의 정부융주감 사기와 100억원대 법인자금 횡령, 1조원대 분식회계를 통한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집중 추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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